패션의 완성은 '액세서리'라고 하는데요. '1인 1휴대폰' 시대가 되면서 시계 대신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톱니바퀴를 사용하는 전통적인 오토매틱(기계) 시계는 시대를 초월하는 아날로그의 매력으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에 따라 시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더 나아가
'시', '분', '초'로
 구분해 온 시간에 대한 새로운 관점까지 제시하는 제품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한번 보실까요?



 

먼저 소개해드릴 것은 디자이너 Denis Guidone의 NAVA Watch입니다.

시침과 분침을 완전히 분리해 놓은 시계부터 소용돌이 하나로 시간과 분을 모두 표시하는 시계, 마치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모양의 시계까지 하나같이 독특한 개성을 뽐내고 있습니다. Denis Guidone은 "나는 시계를 디자인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시간'을 디자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네요.


    출처 : Yanko Design

다음은 디자인 웹진 겸 제품을 판매하는 Yanko Design의 컨셉 시계입니다.
문자판의 테두리에 디스플레이를 달아서, 해당 시/분에 색깔을 내도록 만든 것이네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출처 : Yanko Design

 

Tokyo Flash에서 만든 e잉크 시계입니다. 스테인리스로 만든 밴드에 아마존 '킨들' 등에
쓰이는 e잉크 전자종이를 씌운 것인데요.
기하학적인 무늬로 디자인된 문자판이 눈길을 끕니다.

e잉크의 특성인 초전력소비에 높은 시인성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고요.

휴대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문자메시지가 올 때마다 진동으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 출처 : Tokyo Flash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제품은 맥주 좋아하는 분들이 특히나 사랑하실 것 같습니다.
바로 병따개가 달린 시계인데요~

LCD로 만든 디지털 문자판 옆의 아날로그 시계의 문자판에는 숫자가 없습니다.
단 하나, 퇴근시간인 오후 5시에 '맥주 마시는 시간'이라고
표시되어 있을 뿐이네요~


출처 : Happy Hour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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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삼 2010/09/01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시계가 쓸모없어져 버리네요 -_-;
    디자인이 최고인듯..